아이패드 초기화, 1분 만에 공장 출고 상태로 되돌리는 매우 쉬운 방법! (판매/양도 전

아이패드 초기화, 1분 만에 공장 출고 상태로 되돌리는 매우 쉬운 방법! (판매/양도 전

필수 확인)

📌 목차

1. 아이패드 초기화, 왜 해야 할까요?
2. 초기화 전! 이것만은 반드시 확인하세요 (필수 준비 단계)
   • 2.1. 아이패드 데이터 백업하기
   • 2.2. '나의 찾기' 비활성화하기
   • 2.3. Apple ID 로그아웃(iTunes 및 App Store)하기
3. 가장 쉬운 아이패드 초기화 방법 (설정 앱 이용)
   • 3.1. 모든 설정 및 콘텐츠 지우기 단계별 안내
4. 아이패드가 켜지지 않을 때: 강제 초기화 방법 (복원 모드 이용)
   • 4.1. 복원 모드(Recovery Mode) 진입 방법
   • 4.2. Mac 또는 PC에서 복원 진행하기
5. 초기화 후 재설정 및 확인 사항

---

1. 아이패드 초기화, 왜 해야 할까요?

아이패드 초기화는 단순히 기기의 저장 공간을 비우는 것을 넘어, 보안과 성능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가장 흔하게 초기화가 필요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기 판매 또는 양도 시: 개인 정보 유출을 완벽하게 방지하기 위해 필수입니다. 초기화를 통해 모든 개인 데이터, 설정, 저장된 비밀번호, 사진 등이 영구적으로 삭제됩니다.
• 심각한 성능 저하 및 오류 발생 시: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쌓인 캐시 파일, 꼬인 설정 등으로 아이패드가 느려지거나 오류가 잦을 때, 공장 초기화는 기기를 '새것'처럼 되돌리는 강력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 새로운 사용자에게 기기를 물려줄 때: 새 사용자가 자신의 계정으로 깨끗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기존의 모든 계정 연결을 끊고 깨끗한 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아이패드 초기화는 '재설정'과는 다릅니다. 재설정은 네트워크 설정이나 홈 화면 레이아웃 등 일부 설정만 되돌리는 반면, 초기화(공장 초기화)는 기기에 저장된 모든 콘텐츠와 설정을 지우는 작업입니다.

2. 초기화 전! 이것만은 반드시 확인하세요 (필수 준비 단계)

초기화는 되돌릴 수 없는 영구적인 데이터 삭제 과정이므로, 이 단계를 건너뛰면 소중한 데이터를 잃거나 이후 기기 사용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1. 아이패드 데이터 백업하기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초기화 후 다시 사용하거나 새 기기로 데이터를 옮길 계획이라면 반드시 백업해야 합니다.

• iCloud 백업: 아이패드가 Wi-Fi에 연결된 상태에서 '설정' → [사용자 이름] → 'iCloud' → 'iCloud 백업'으로 이동하여 '지금 백업'을 탭합니다.
• 컴퓨터(Mac/PC) 백업: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연결한 후, Mac의 경우 Finder를, PC의 경우 iTunes를 실행하여 백업을 진행합니다.

2.2. '나의 찾기' 비활성화하기

아이패드를 판매하거나 양도할 경우, '나의 찾기(Find My iPad)' 기능을 비활성화하지 않으면 새 주인이 기기를 활성화할 수 없습니다. 이 기능은 도난 방지 기능으로, 기기와 Apple ID를 연결해 놓기 때문입니다.

• '설정' → [사용자 이름] → '나의 찾기' → '나의 iPad 찾기'로 이동하여 토글을 끕니다. Apple ID 암호를 입력해야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2.3. Apple ID 로그아웃(iTunes 및 App Store)하기

나의 찾기를 비활성화하면 대부분의 연결이 해제되지만, 안전을 위해 Apple ID 자체를 로그아웃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설정' → [사용자 이름]으로 이동하여 가장 아래쪽의 '로그아웃'을 탭합니다.
• 이때 아이패드에 저장된 iCloud 데이터(예: 캘린더, 연락처)의 복사본을 유지할지 묻는 메시지가 나타날 수 있는데, 데이터를 백업했다면 '유지 안 함'을 선택하고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3. 가장 쉬운 아이패드 초기화 방법 (설정 앱 이용)

아이패드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 가장 쉽고 빠르게 초기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이 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3.1. 모든 설정 및 콘텐츠 지우기 단계별 안내

이 방법은 초기화 전 필수 준비 단계(백업 및 로그아웃)를 모두 완료했다고 가정하고 진행합니다.

1. '설정' 앱 열기: 홈 화면에서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앱을 실행합니다.
2. '일반' 메뉴 선택: 왼쪽 메뉴에서 '일반'을 찾아서 탭합니다.
3. '전송 또는 iPad 재설정' 선택: '일반' 메뉴의 아래쪽으로 스크롤하여 '전송 또는 iPad 재설정'을 탭합니다.
4.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선택: '재설정'과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두 가지 옵션 중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선택합니다.
5. 지우기 프로세스 확인: 이 단계에서는 지워지는 데이터 목록(사진, 앱, 계정 등)과 '나의 찾기'가 비활성화되었는지 등을 최종적으로 확인시켜줍니다. 확인 후 '계속'을 탭합니다.
6. 암호 및 Apple ID 암호 입력: 아이패드 잠금 해제 암호를 입력하고, 이후에 Apple ID 암호를 입력하여 활성화 잠금(Activation Lock)을 해제하고 초기화를 승인합니다.
7. 최종 확인 및 초기화 시작: 경고 메시지("iPad 지우기")가 나타나면 '지우기'를 두 번 탭하여 최종적으로 초기화를 시작합니다.

초기화 프로세스는 아이패드에 저장된 데이터 양에 따라 몇 분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화면에 Apple 로고와 진행 막대가 나타나며, 완료되면 아이패드가 재시동되고 처음 구매했을 때와 같은 '안녕하세요(Hello)'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4. 아이패드가 켜지지 않을 때: 강제 초기화 방법 (복원 모드 이용)

만약 아이패드의 운영체제에 문제가 생겨 켜지지 않거나, 설정을 통해 초기화가 불가능할 경우, 컴퓨터를 이용한 복원 모드(Recovery Mode) 초기화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 방법은 아이패드의 운영체제(iPadOS)를 완전히 다시 설치합니다.

4.1. 복원 모드(Recovery Mode) 진입 방법

아이패드 모델에 따라 진입 방법이 다릅니다.

• Face ID가 있는 모델 (홈 버튼 없음): 음량 높이기 버튼을 눌렀다 빠르게 놓습니다. 음량 낮추기 버튼을 눌렀다 빠르게 놓습니다. 이어서 전원(상단) 버튼을 길게 누릅니다. Apple 로고가 나타나도 계속 누르고 있다가 복원 모드 화면(컴퓨터 아이콘과 케이블 그림)이 나타나면 손을 땝니다.
• 홈 버튼이 있는 모델: 홈 버튼과 전원(상단)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릅니다. Apple 로고가 나타나도 계속 누르고 있다가 복원 모드 화면이 나타나면 손을 땝니다.

4.2. Mac 또는 PC에서 복원 진행하기

1. 아이패드 연결: USB 케이블을 이용해 아이패드를 Mac(macOS Catalina 이상에서는 Finder 사용) 또는 PC(iTunes 설치)에 연결합니다.
2. 복원 옵션 선택: 컴퓨터 화면에 아이패드가 복원 모드임을 감지했다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메시지에는 '업데이트' 또는 '복원' 옵션이 표시됩니다.
3. '복원' 선택: '복원'을 선택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패드의 모든 데이터가 지워지고 최신 iPadOS가 설치됩니다.
4. 복원 완료 대기: 복원 및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과정은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습니다. 복원이 완료되면 아이패드가 재시동되며 '안녕하세요'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5. 초기화 후 재설정 및 확인 사항

초기화가 완료되면 아이패드 화면에 '안녕하세요(Hello)'라는 메시지가 여러 언어로 나타나며 초기 설정 화면이 시작됩니다.

• 기기를 판매 또는 양도하는 경우: 이 '안녕하세요' 화면이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면, 케이블을 분리하고 기기를 포장하여 새 주인에게 전달하면 됩니다. 절대 설정 과정을 진행하지 마세요.
• 개인이 다시 사용하는 경우: 화면의 지시에 따라 언어, 국가를 선택하고 Wi-Fi를 연결합니다. 이후 백업해 둔 데이터를 iCloud 또는 컴퓨터 백업에서 복원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iPad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쳤다면, 귀하의 아이패드는 개인 정보 유출의 위험 없이 안전하고 깨끗한 상태로 준비된 것입니다.